기후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한다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현실입니다. 북극 남극 빙산이 녹으면서 엄청난 담수를 바다로 내보내고 있는데 일부는 맞고 일부는 아니다고 볼수 있습니다. 남극은 대륙이 있습니다. 대륙에서 빙산이 녹아 내리면 당연히 해수면이 올라갑니다. 어마어마한 얼음덩어리들이 떨어져 나옵니다. 어느정도이냐면 웬만한 나라 국토면적 만한 얼음덩어리가 바다로 떨어져 나옵니다. [바닷물은 짭니다. 엄청난 양의 담수가 썩이면서 빙산이 떠다니는곳 주변에는 바닷물의 염도가 떨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주변 생태계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
남극 혹은 북극의 빙산이 대륙이 아닌 바다위에서 형성되었다면 빙산이 녹았다고 해수면이 올라갈까요? 북극의 바다가 수심이 얕아서 빙산을 받들고 있다면 얼음층이 두꺼울수록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이 주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빙산이 바다위에 떠 있는 상태라면 해수면 상승과 큰 연관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선박 배수량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빙산이 바닷물에 떠 있다면 빙산이 고체든 액체상태로 변하든 해수면 상승과는 큰 영향이 없다고 보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