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부터 눈이 온다고 예보했는데 저녁늦게 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었습니다. 한밤중에 가족이 돌아오면서 눈이 내린다고 해서 밖을 보니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네요. 아침이 되서 일어나보니 온통 은백색으로 뒤덮인 있습니다.
설날에 눈이 오면 그때는 농사가 잘된다고 하니 올해는 풍년을 예상해봅니다. 농경시대가 아니지만 좋은일이 가득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손에 눈이 많이 내렸다고 산불이 사라져서 소방관들이 마음을 덜 조렸으면 합니다. 아무튼 국운이 창성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