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온후 촬영한 사진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관광객이 확 줄어들었네요. 예전에 놀러 갔을때와는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다만 눈이 온후라서 카메라를 든 사진작가들과 저와 같은 사진 촬영작가들이 눈에 띕니다.
찬바람이 불어서인지 하늘은 엄청 맑습니다. 덕분에 깨끗한 사진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인왕산도 훤히 보입니다.
근정전에는 바닥을 큰 돌로 깔고 사이사이에 잔디가 있어서 아주 깨끗합니다. 이쪽에는 바닥을 포장하지 않아서 이렇게 모래가 보입니다.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서 바람이 불면서 모래와 눈이 뒤범벅이 됩니다. 황사가 날아온곳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경회루, 인터넷에서 한국이나 경복궁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이미지중 하나 입니다. 근정전이나 광화문보다 더 많이 등장하죠. 고궁 늪 누각 연회 즐거움의 결합체로 국내외 관광객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곳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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