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23울트라 사용중입니다. 언젠가 펌웨어 업데이트를 눌렀는데 조그만한 변화가 왔네요. 바로   베터리 성능 향상입니다. 요즘 갤럭시 시리즈 베터리 성능 상당히 좋습니다. 한번 완충하면 이 삼일 정도는 마음놓고 사용할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 이후 베터리 지속시간이 더 늘어난것 같습니다. 일상 사용중 베터리 방전량이 훨씬 줄어든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변화 없이 성능이 향상이 되었다는것은 최적화가 되었거나 다른 변화가 왔다는것입니다. 베터리 성능은 좋아졌지만 베터리관리에 들어가지 않아야할 부분이 강제적으로 관리가 되는것입니다. 예를 들면 카카오맵으로 실시간으로 노선 환승 안내를 해야 하는데 백그라운드에 들어가면 프로세서가 죽어버립니다. 전철을 타다가 알림을 받을수가 없어서 지나칠때가 많지요. 자주 다니는 길이기는 하지만 피곤할때는 환승알람을 켜놓고 게임을 하거나 음악을 듣기도 합니다. 직감으로 지났다 싶으면 이미 맵어플이 죽어있네요. 또 한가지는 게임을 안할때는 밀어버려서 백그라운드에 두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게임프로세서를 강제로 종료시킵니다. 물론 폰 성능이 좋아서 다시 로딩하는데 드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좋아지기는 하지만 베터리 관리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설정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꼭 필요한 프로세서가 작동해야 할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 보안은 최고입니다. 그래서 아이폰은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이폰으로 게임성능이 떨어지거나 베터리 성능이 떨어져서 개인적으로 갤럭시 울트라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갤럭시폰 보안성능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은행 금융 개인정보 등등 아직까지는 문제없이 잘 돌아갑니다. 이번 갤럭시 24 사전판매 실 제품을 구경했는데 예전에 싫어했던 노트&울트라제품에 노치가 완전히 사라지고 팬은 그대로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성능향상에 AI가 폰 자체 내장되어 출시됩니다. 전 제품보다 비싸지기는 하지만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 할까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