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특가몰에 올라와서 도전하려고 했는데 알람을 설정하지 않아서 순식간에 동나 버렸네요. 특가나 정가나 별차이가 나지 않으니 상품리스트 검색해서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실은 사용중인 사운드바가 있는데 TV에 연결해서 인지 음질이 조금 좋지 않았습니다. MBC에서 심야괴담회를 방영하고 있는데 사운드가 딸리니 몰입감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조금 더 리얼하게 들을려고 주문했습니다. 

  캔스톤은  T320 T50시절부터 사용해 왔고 그어느 회사 제품보다 중음 표현에 만족하였습니다. T50 스피커 음질은 말할것도 없죠. 그런데 TV에 연결하려니 뭐가 잘못되었는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캔스톤 X7BT를 TV에 연결해 봤습니다. AC3로 설정하면 소리가 나지 않고 소리가 너무 낮고 음질이 별로입니다. 아주 솔직히 말하면 음질이 별로입니다. 연결소스는 옵티컬입니다. VOD를 틀어봤습니다. 음 뭐지? 일반 방송보다 소리가 많이 큽니다.  갤럭시 노트 10으로 블루투스 연결해봤습니다. 아주 감동적입니다. 피시 사운드블라스터 옵티컬로 연결해봤습니다. 유투브 음악을 듣는데 천상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결론을 내린다면 TV에 사운드카드가 너무 후지다는것입니다. 참고로 SKYLIFE UHD입니다. 내부칩이 잘못되었어거나 사운드 소스가 별로라는 느낌입니다. 

  라디오 기능, 안테나가 없어서인지 신호가 약하고 잡음이 심합니다. 다른 라디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USB SD 재생단자가 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분들은 USB메모리나 SD카드에 음악을 다운해서 감상하시면 됩니다. 

  소스 입력부

간단하게 말하면 사운드카드에 따라서 음질이 달라진다는것입니다. 보다 좋은 음질을 원한다면 10만원정도 혹은 그이상의 사운드카드를 추천합니다. 스피커가 별로여도 사운드 카드가 괜찮다면 표현력도 달라지는 법입니다. 저 같은 막귀라고 할 정도로 음질에 관심이 없지만 저기형 스피커랑 이 스피커랑 소리를 들어보면 차이가 확 납니다. 저가형은 그냥 소리를 내기 위함이고 이 스피커는 그래도 음악을 들으면서 감동을 느낄수 있습니다. 사실 캔스톤 스피커는 꾸준히 사용해 왔습니다. 거의 행사할때마다 구입 했었죠. 이번엔 어쩐지 캔스톤 인기가 너무 좋아서 하나 못 건졌네요. 그래도 이가격에 이정도의 소리를 내니까 이주 만족합니다. 사진은 휴대폰으로 찍어서인지 별로네요. 그리고 덩치가 너무 커서 촬영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