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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처음 컴퓨터를 구입했을때 하드디스크 용량이 60기가 였습니다. 지금은 1000기가를 넘어서 20000기가 제품까지 나왔네요. 진짜 시대가 변하고 기술도 변하면서 저장장치 용량이 깜짝 놀랄정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시게이트사에서 20테라 제품 만든다고 호언장담하더니 과연 이 물건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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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구매링크 http://www.11st.co.kr/products/4380211895/share?gsreferrer=XJG1442

 

  포장은 엘래맨트 시리즈 그대로 입니다. 다른점이라면 윗쪽 용량 표기가 20TB로 바뀌었다는것입니다. 내용물도 변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외장하드 본체, 전원, 데이터 케이블 이렇게 있습니다. 20테라 제품이지만 발열은 상당히 적습니다. 헬륨충전때문이겠죠. 그리고 서버용과 달리 5400에서 5900RPM로 작동한다는것입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로 측정해보면 230MB/s 밖에 안나온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왜 고용량인데 그 반인 10테라 제품보다 늦게 나오는 원인입니다. 초당 회전수가 1500에서 1800정도 적게 돌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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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 보이다 싶이 전면과 양면을 제외하면 위 아래 후면 전부 매쉬 구조 입니다. 하드 자체 발열도 적지만 공기의 자연대류만으로도 충분히 열을 식혀줄수 있습니다. 소음도 상당히 적은데 낮은 회전속도와 냉각팬이 없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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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아래 똑같이 생겼는데 아랫쪽은 공기의 흐름을 막지 않기 위해 1.5미리정도 높이의 패드가 있습니다. 후면에는 전원연결과 데이터 케이블 연결부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통풍구조 입니다. 외장하드 자체가 대기기능이 있어서 액세스가 없거나 컴이 꺼지면 전원이 켜진상태에서 대기모드로 들어갑니다. 대기전력은 무시할정도로 적기때문에 전원은 크게 신경 안써도 됩니다. 만약 백업용으라면 백업이 완료되면 안전분리하고 전원을 차단 밑 안전보관이 중요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랜섬웨어에 노출되면 데이터가 전부 날라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백업하기전에도 혹시나 모를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한번 검사하는것도 좋습니다. 

 

  요즘 보면 대용량 외장하드가 대량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코인채굴때문에 하드디스크 가격이 엄청 올랐죠, 그리고 한번오른 HDD 가격은 내려올줄 모릅니다. 알리바바에 들어가면 중고 HDD가 엄청 올라와 있습니다. 유투브에서 구입영상이 가끔씩 올라오는데 운이 좋으면 멀쩡한거 걸리고 아니면 데이터를 날릴수 있습니다. 코인사태가 터지기전에 외장하드 가격은 엄청 저렴했었습니다. 시게이트 16테라 외장하드가 카드할인해서 36만원에 구입한적이 있습니다. 거기에다 3년안에 데이터 무상복구 서비스도 있습니다. 안심하고 사용하라는것입니다. 그래서 국내 정발제품은 절대로 해체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해외는 다릅니다. 자체 생산하고 유통단계가 간단하기때문에 외장하드는 엄청 저렴하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일종의 경쟁이지요. WD는 데이터 안정성에서 유명하고 시게이트도 뼈를 깍는 노력하에 안정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외장하드가 왜 일반하드보다 쌀가? 외장하드는 소비자를 상대하고 고용량 HDD는 기업 단체 서버시장에 대응하기 때문입니다. 서버시장은 속도 안정성 데이터 복구를 많이 신경 쓰게 됩니다. 당연히 비싸도 사는 구조입니다. 일반 유저는 비싸면 안삽니다. WD사에서 제조한 하드디스크를 극한의 테스트를 거친후 통과한 제품은 서버시장에 그렇지 않은 제품은 회전속도를 줄이고 외장하드로 조립해버립니다. 멀쩡한 하드도 시장수요가 줄거나 고급과잉이 오면 다운처리 해버립니다. 시게이트는 한수 더 떠서 회전속도를 그래도 두고 테스트 상관없이 외장하드로 만듭니다. 그래서  두껑을 따보면 바라쿠다 프로, 아이언월프 프로, Exos14 Exos16 Exos18 Exos20 제품을 볼수 있습니다. 성능이 어느게 좋냐면 고장이 안나면 제일 좋습니다. 데이터를 백업하는것이기때문에 내장된 하드랑 구분이 됩니다. 작업을 하는데 로딩시간이 오래 걸리면 신경이 쓰입니다. 그러나 완성한 프로젝트를 백업하는것은 금방입니다. 

 

  만약 더큰 용량이 필요하다면 똑같은 제품을 두개사서 분해한후 듀얼베이 외장하드 케이스에 넣어주면 됩니다. RAID 지원하는 케이스에 장착하면 속도도 크게 올라갑니다. 백업용으로는 데이터 안정성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리적 충격이 없는 환경이라면 데이터는 항상 안전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하드웨어 괭장히 잘나와서 본인 실수이외에는 고장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초기불량은 백업하기전에 발견되기때문에 걱정 안해도 됩니다. 실제 많은 고장은 고장이 안닌 특정환경에서 특정조작방식이 에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업데이트하는 도중 강제로 재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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