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사의 나스 혹은 서버용 하드디스크 입니다. 요즘 SSD가 대세이지만 데이터 저장용으로는 아직 HDD의 선을 넘기 힘드네요. 현재 시중에 SSD 최대용량이 4테라이고 단일하드 최대용량은 22테라 입니다. 서버용 12테라를 사용하다가 실내에서 소음이 너무 심해서 나스전용인 RED PRO를 한번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컴퓨터에 직접연결해서 사용할수도 있지만 엑세스 하지 않을동안에는 HDD가 절전모드에 들어갔다가 파일검색을 하게되면 해당 HDD에 엑세스와 상관없이 컴퓨터가 한참동안 멍때리고 있네요. 5초가 그리 신경쓸 일인가 싶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 있지요. 포장은 아주 단순합니다. 무지박스에 플라스틱으로 된 충격흡수장치가 있습니다. HDD 육면이 포장재와 떨어져 있어서 무리한 충격이 아니면 아주 안전하게 만들었습니다.
배경천은 검은색으로 해서 깔끔하게 촬영되지는 않았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휴대폰으로 촬영하니 이정도는 감안합니다. 나스웨어 3.0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24시간 돌아가는 환경에서 아주 중요하지요. 소음 또한 컴퓨터 소음에 묻혀서 들리지 않고 귀를 대고 있으면 위~이 하는 소리가 들리긴 합니다. 드르륵 거리거나 딸까락 거리는 소리는 한번도 나지 않네요. 손을 대니 미세진동이 느껴지지만 컴퓨터 소음때문인지 틱틱 드르륵거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컴퓨터에 연결하니 초기화 메시지가 뜹니다. GPT로 변경하고 포맷하니 14.5테라가 나옵니다. (소비자 협회에 고발예정,1.5테라 물려내라고)
일단 속도는 잘나오네요. SSD에 비교할수는 없지만 이정도 읽기 쓰기 속도면 OCZ 32GB SSD보다 빠르게 나왔습니다. 랜덤속도는 따지면 안됩니다. 처음 측정할때는 253메가대가 나와서 시게이트보다 느리다고 생각했는데 두번 더 하고나니 고정으로 280메가대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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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DiskMark 8.0.4 x64 (C) 2007-2021 hiyohiyo
Crystal Dew World: https://crystalmark.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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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s = 1,000,000 bytes/s [SATA/600 = 600,000,000 bytes/s]
* KB = 1000 bytes, KiB = 1024 bytes
[Read] [Write] Profile: Default |
[Read] [Write] Profile: Default |
홈서버에 4TB NVMe SSD를 사용하지만 그동안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저장하기에는 용량이 금방 채워집니다. 24시간 작동하는 환경에 맞춰서 설계 했기때문에 안정성은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일에 대비해서 항상 백업을 하기 때문에 고장이 낮다고 해도 백업본으로 복구하면 됩니다. 이제 집에서나 어디서나 데이터를 쉽게 접근할수 있습니다. 해킹을 한다고 해도 사생활이 담긴 내용이 없기 때문에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제 사이트를 보면 다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궁금하시면 사이트를 한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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