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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소통

데스크탑 조이쿨

SEAGER 2023.01.18 19:55 조회 수 : 164

  정품쿨러 사제쿨러 다 사용해봤는데 CPU온도와 상관없이 정신없이 도는것입니다. 처음엔 ID-COOLING DK-03 장착했는데 쿨링성능은 괜찮았습니다. 풍량도 강하고 소음도 약한데 회전수가 그래도 빠르네요. 필요 그이상의 쿨링을 하는것이었습니다. 문제는 사이즈가 너무 큽니다.17765063_1.jpg 두번째는 쿨러마커 제품, 기존 보드와 호환된다고 해서 5개나 구입했습니다. 높이 편의성은 다 좋으나 RPM가 너무 높습니다. 소음이 너무 심해서 모니터 하니 2500RPM까지 치솟네요. 다른제품 핀을 연결해보니 2500은 아니어도 2200이상으로 올라갑니다. 혹시나 해서 인텔 정품쿨러를 사서 장착해보니 기존에 쿨러보다 덩치가 더 커진것 같고 RPM가 1800이상으로 고정해서 돌아갑니다. 하는수 없이 예전에 사용해 봤던 LP쿨러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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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미늄 방열판 가운데 구리가 들어 있습니다. 나사로 조이는 방식인데 백펜얼에 나사 네개가 있습니다. 난이도는 2점, 쿨링효과는 조금 떨어집니다. 회전수를 모니터 하니 기본으로 1300RPM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러나 쿨링팬이 작아서 소음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아래는 보드에 장착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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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스타일이기때문에 미니케이스에 장착도 가능합니다. 이 케이스에 SATA SSD 두개까지 장착가능합니다. 정품 쿨러면 케이스와 공간이 없어서 불가능하죠. 지금 사용하는 CPU가 저전력 버전은 아니지만 서버부하에 따라서 클럭이 변동이 되기때문에 서버에 웬만한 부하가 걸려도 45와트 이상 초과하지 않습니다. 쿨링성능은 떨어지지만 상당히 조용해서 좋습니다. CPU온도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회전수가 올라감으로 쾌적한 환경을 이룰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방열판 방향과 쿨링팬 회전 방향인데 방열판은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쿨링팬은 왼쪽으로 회전한다는것입니다. 공기가 쿨링팬에 부딛쳐서 밖으로 쭉쭉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손으로 옆으로 대보니 RPM가 올라가도 공기흐름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어쩌면 설계할때 누락된 문제가 아닌지 의심됩니다. 

 

  한달동안 사용해본 결과 회전수가 빠르지만 쿨링성능이 떨어집니다. 케이스 내부 공기순환이 되지않고 주변하드웨어 온도가 누적되어 상승됩니다. 기본쿨러처럼 공기를 사방으로 분산하지 못하고 정체적인 공기흐름을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시스템에 부하개 생기면 쓰로틀링현상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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