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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소통

SEAGER 2021.04.14 22:41 조회 수 : 382

  오랜만에 경복궁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일이 바빠서 어떤꽃이 피는줄도 모르고 지냈스니다. 오늘 아침에 잠간 틈을 타서 급하게 한번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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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온후라서인지 공기가 엄청 맑습니다. 오늘도 조금 늦었네요, 해가 비스듬히 뜰때 근정전을 촬영하면 멋있을것 같은데 🤔 잠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네요. 일단 벚꽃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살구꽃도 자두꽃도 앵두꽃도 지고 없습니다. 가끔씩 복숭아꽃이 보이는데 거의 다 떨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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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궁너머 보이는 산은 의왕산입니다. 궁 뒷편은 북악산이고 경복궁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풍수 관념으로 북악산에서 관악산을 바라보는 형국입니다. 관악산의 화기가 강하다고 하여 광화문으로 막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산지가 많아서 봄철이 되면 건조해지기 쉽고 조금의 불씨가 주변의 삼림을 다 태워 버릴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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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보시면 거의 텅 비어 있습니다. 꽃이 떨어지니 상춘객들은 다른곳으로 간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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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전, 글자면으로는 정치를 수정하는곳인데 현재 야간개장이나 공연행사가 있을때 예술가들이 앞에서 연주를 하거나 각종 활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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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회루, 여기는 촬영방향이 남쪽 서쪽이 포인트여서 정오나 오후쯤에 촬영하면 잘나옵니다. 10시쯤이어서 약간 역광이어서 아쉽습니다. 포토샾으로 보정했지만 만족스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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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꽃은 철쭉입니다. 철쭉이 이렇게 이쁠지 몰라지요, 뽀샾으로 조금 보정했습니다만 실제로 봤을때도 너무 이쁩니다. 그냥 지나치기 그래서 몇장 남겼습니다. 위치는 흥복전 뒷편 텃밧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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