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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소통

경복궁

지세걸 2022.04.11 11:40 조회 수 : 72

  올해는 꽃구경이 조금 늦었네요. 경복궁을 둘러보는데 꽃이 다 피어가고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역시 꽃이 피면 어디 가도 다 이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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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들이 푸르게 올라오고 매화랑 복숭아 꽃이랑 피기 시작합니다. 아직 초봄이어서 인지 많이 피지는 않았네요. 코로나때문에 억압되었던 감정이 폭발하면서 보복소비를 할줄 알았는데 상당히 차분합니다. 다들 마스크를 끼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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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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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는 일년내내 푸르기때문에 크게 달라진것은 없습니다. 다만 색상이 조금 달라진다고 합니다. 수정전 오른편에 푸른빛갈을 띄고 있는꽃이 피는데 아직 무슨꽃나무인지 알아보지를 않았어요. 다음에 해설원이 있을때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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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회루 앞편에는 홍매화랑 수양홍매화가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꽃나무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전반적으로 화사하게 나옵니다. 당연히 인물도 더 잘 나옵니다. 시를 보는 느낌입니다. 푹 바져드네요. 매화꽃이 핀지 한참이라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번에 갈때 시기를 잘 잡아서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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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양버들에 새잎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아직 해빛을 충분히 받지 못해서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봄에서만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여름에는 어두운 녹색을 띄고 건물을 가리기때문에 사진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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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배꽃, 진짜 이쁩니다. 연분홍색이 푸른 하늘색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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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다시보니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 휴대폰 화질을 뭐라고 할수가 없네요. 디테일이 필요없다면 폰카로도 충분하네요. 

  위 사진은 전부 갤럭시 22플러스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휴대폰 카메라가 화질이 안좋다고 생각해서 6D마크나 니콘 D750으로만 촬영했는데 3배줌 효과인지 꽤나 잘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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