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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소통

여행 명월도[明月島, 萬善寺, 용궁]

지세걸 2024.06.24 22:42 Views : 260 Upvote:1

 명월도, 萬善寺 용궁으로 불리기도 했었죠. 중학교를 다닐때 배를 타고 가면서 항상 지나치던 섬입니다. 중앙정부의 여헁관광 진흥발전 계획에 섬 내부에 개조작업이 한창중입니다.  용궁으로 가는 방법은 명월도 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거나 택시 혹은 차를 이용해서 부교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티켓은 10위안 왕복배표를 합하면 40위안입니다. 대중교통이나 택시가 없어서 출입이 조금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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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여객선을 세워둔것인지 알았는데 군함입니다. 눈강이 좁고 얕아서 군함이 돌아다닐수 있을까 싶었는데 저기 덩그러니 있네요. 혹은 관광객 유치하기 위해서 지원받은 것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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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明月島에 오면 관광버스나 미니카드를 대여할수 있습니다.  관광버스는 인당 20위안, 시티투어버스랑 똑같습니다. 아무데나 탈수 있고 티켓은 승차할때 구입해도 됩니다(자유승차권). 미니카드는 시간당 150위안 두시간째는 70위안입니다. 본인이 가고 싶은데로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싶어서 아픈 다리를 끌고 하루종일 쩔룩 거렸네요. 명월도에는 농경지가 없어서 풀과 나무만 자유롭게 자라고 있습니다. 흙은 동네토질과 비슷하게 전부 모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로옆에 공사가 있는곳에는 풀이 자라지 않아서 모래가 보입니다.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급하여 편의시설 도로주변 녹화작업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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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맞이 하기 위해서 가꾸어 놓은 꽃밭,  모래토질이어서 땅을 한번 건들면 풀도 못자라납니다. 오른쪽은 새로 옮긴 잔디, 매일 매일 물을 뿌려주지 않으면 모래 토질이어서 흙이 물을 머금지 못해서 금방 말라 버림니다. 몽골지역 기후여서 비가 오지 않으면 공기가 건조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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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 아저씨가 사진 찍는다고 비켜달라고 하니 아랑곳 하지 않고 서있네요. 자신의 모습이 공개되는것을 그렇게 반감하지 않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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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월도 항공, 초등학교때 전투기가 아닌 구식 항공기가 하늘에서 가끔씩 웅웅소리 내면서 돌아 다녔는데 이 비행기 인것 같아요. 지금 보기에는 너무 비좁아서 답답할것 같네요. 이륙하려면 전용도로가 있어야 할텐데 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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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월도, 즉 달의섬입니다. 달하면 토끼를 빼놓을수가 없겠죠. 처음에는 뭔가 했더니 토끼가 달을 없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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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月同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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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萬善寺,만선사 불교 사찰입니다. 대외로 개방하지 않는지 안내판이나 가는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시내 사찰은 다 개방하고 있는데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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將軍府

  청나라때 어느 장군의 저택이라고 합니다. 萬善寺랑 남아있는 몇 안되는 옛 건물들입니다. 청나라때 青磚建築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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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저로 들어가는 기을목에 벽이 하나 세워져 있습니다.  외부에서 집 내부를 직브접 볼수없게 하는 구조인것 같습니다. 사생활 보호차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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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1634-914.jpg스키장

  예전에 뜨락또가 저위를 열심히 밀어 올리길래 자갈을 채취해서 임시저장 하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스키장을 만들었네요. 스키장은 눈이 많아야 하는데 치치하얼이 춥지만 스키를 탈수 있을만큼 그렇게 많이 내리지는 않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건물안에 이상한 장비들이 보이는데 인공강설 장비들입니다. 물보라를 일으키는 장비인데 물보라를 공중에 뿌려서 눈을 만듭니다. 그옆에 큰 웅덩이가 있는데 아마도 그쪽 흙을 파서 올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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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江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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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도열차, 일인당 40위안, 역사안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한바퀴 도는데 40분 정도 걸립니다.  역이 4개 정도 있는데 시속 20키로 정도로 열차안에서 지나가는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섬에 놀러온 관광객을 물어보니 열차의 존재조차 아는분이 없습니다.  아직 홍보를 하지 않은것 같아요. 열차가 출발할때쯤 도착해서 타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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