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실패할수 밖에 없는것은 비만이 어디에서 온것인지를 알수가 없어서 입니다. 비만이라고 지방이 쌓이는것이 아니고 그냥 비만 입니다. 꼭 지방이 비만을 일으키는것이 아닙니다. 지방을 줄이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변하지 않는것은 본인의 체질을 몰라서 입니다.
옛날에 비만이 오면 동방의학에서는 몸이 습하다고 합니다. 습하다는 의미 자체가 이상하게 해석하는 바람에 그 근원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습한체질의 특징은 몸이 잘 붓고 땀이 잘납니다. 더워서도 땀이 나기도 하지만 가만히 있거나 누워자거나 놀라거나 할때도 땀이 쏟아집니다. 습한체질은 꼭 비만뿐만아니라 여러가지 만성질환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습하다는 말을 알아듣기 쉽게 말하면 만성염증이라는 의미입니다. 사람몸에 염증이 많으면 여기저기 아프고 신경이 약해져 기가 빠지면 신경이 자주 놀래킵니다. 즉 땀이 날때는 신경이 놀라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세포는 일정한 주기마다 소멸과 재생이 반복됩니다. 세포가 재생이 안되면 그 자리는 상처가 남게 되고 곳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신진대사가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신진대사가 안되면 먹은 음식이 세포속으로 들어갈수가 없고 세포 주변에 머무르면서 쓸수도 없고 버릴수도 없는 처지가 됩니다. 대사가 왕성해지면 세포가 분열하면서 양분을 흡수하고 면역물질이 늘어나 염증을 억제합니다. 당연히 부피가 줄어들고 몸이 가벼워 집니다.
대사는 신경이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신경이 약하면 대사활동이 느려지고 세포재생속도를 맞출수 없어서 몸이 자주 아프거나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옛말로 해석하면 기가 약하다는 의미입니다. 몸을 자주 움직이면 신경활동이 늘어나고 신경도 힘이 생깁니다. 그러나 학교시절을 돌아보면 밖에서 뛰어노는 시간과 앉아서 학습하는 시간이 비례가 되지 않습니다. 어릴적에 많이 움직일수록 뼈가 튼튼하고 신경이 강해집니다.
습한체질을 개선하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가까운 한의원에 가서 체질검사르 받고 약으로 다스리는것입니다.
- 운동을 통한 체질개선, 무작정 운동을 한다고 체질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체력에 따라서 꾸준히 해야 성과를 볼수 있습니다. 운동은 하루 이틀한다고 효과는 보기 힘들며 매일 혹은 매주 이틀이상 운동을 해줘야 합니다. 근력운동보다는 경주 스타일로 빨리 걷기, 혹은 작은 보폭으로 뛰기; 체력을 과다하게 소비하면 지구력이 떨어지기때문에 신체 전반의 대사를 촉진시키기 힘들고 피로도만 높힙니다. 만약 옆에서 트레이너가 있다면 그냥 시키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 피부관리,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은 오히려 피부가 건조합니다. 피부에 손이 닿았을때 끈적거리거나 걸리는 느낌이 든다면 스트레스 물질이 쌓여서 피부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현상입니다. 피부에 맞는 오일을 조금 발라서 문질러주면 스트레스 물질이 사라집니다. 겨울에는 적당한 보습제를 골고루 발라주면 피부재생이 잘되고 바싹 마른느낌이나 뻑뻑한 느낌이 줄어듭니다. 보습제는 절대로 골고루 펴 발라야 합니다. 보습제가 피부에 다 흡수할때까지 문질러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끈적거리고 답답한 느낌이 남습니다.
- 녹차, 티백으로 포장한 제품이 아닌 재래식 녹차를 추천합니다. 녹차도 쌘것이 있고 부드러운것이 있는데 명전 우전에 딴 찻잎이 부드럽다고 합니다. 명전 우전에 딴 차잎은 보통 한통에 5만원에서 10만원 합니다. 한번 구입하면 1년정도 마실수 있으니 보관만 잘하면 됩니다. 대표적인 녹차는 보성녹차 설녹차 등이 있습니다. 중국산 녹차도 좋긴한데 한통에 10만원에서 100만원 합니다. 그리고 전문적으로 차를 다루는 사람이 아니라면 중국사람도 진품 가품을 구분하기 힘듭니다. 똑같은 녹차성분이기때문에 구분도 못합니다. 녹차는 찻잎을 차나무에서 딴후 300도가 되는 쇠가마에서 덖어내야 하는데 시중에 파는 녹차는 기계로 건조한 제품으로 습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카페인때문에 신경이 흥분되어 수면에 영향을 줍니다. 녹차는 원래 치료제로서 무더운 여름철에 몸에 습기를 제거하여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해주게 하는 약재입니다. 수요가 많고 보급되었기때문에 음료용으로 변화한것입니다.
- 충분한 수면, 일에 열중하거나 고민거리가 많으면 수면을 설치게 됩니다.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신경이 충분한 휴식을 못하게 되고 일을 하거나 행동을 할때 충분한 활동이 영향을 받습니다. 잠을 자기전에는 모든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는것이 좋습니다. 받지 못한 돈이 있거나 고민거리가 있으면 내려놓기 힘듭니다. 잠을 자기전에 계획을 짜 놓는것이 좋습니다. 자기전에는 모든것을 내려놓느다고. 약속을 해야 약속을 지킬수 있으니 메모장에 적어두고 자기전에 한번씩 보는것도 좋습니다. 자기전에 생각이 꿈에도 가니 힘든 꿈을 꾸고 싶지 않으면 자기전에 아무 생각하지 않고 온몸을 편하게 하면 됩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도 실행하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건강관리법을 배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실천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편법같은것도 좋을수도 있지만 한번 생각해보고 사기를 당하지 않는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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