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날씨가 더워서 더욱 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추위를 타시는분들은 여름이 편해서 좋을것 같지만 노화의 원인중 하나가 더위 입니다.
봄이 오면 춘곤증이 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기때문이죠. 인체 대사리듬이 겨울철에 적응되어 있기때문에 오르는 기온에 비해 열이 많이 납니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몸이 더워져서 무기력 현상이 오게 되는것입니다. 대략 하지가 되면 날이 짧아지는데 실제로 더운것은 여름철인 6 7 8월달 입니다. 낮 평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가고 공기중의 습도가 높아서 몸에 열이 발산하기 힘든 환경이어서 체온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인체의 온도는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체온이 올라갈수록 대사활동을 멈춰서 체온을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해빛의 직사광선을 피하거나 선선한곳을 찾아다닙니다. 그렇지 못한다면 힘든 여름을 보내게 됩니다.
여름철이 기가 빠지는 원인중 하나가 소화불량인데 소화과정에서 대량의 열이 발생하기때문에 소화활동을 멈추게 됩니다. 일 3식하던 습관이 그대로 있음으로 식사를 하게되면 소화가 되지 않지만 장안에 세균(박테리아)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음식물을 처리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열이 나는데 정상적인 대사활동이 아님으로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세균이 음식물을 처리했음으로 체 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실제로 위장에서 소화를 시킨부분은 아주 소량일 뿐입니다. 세균이 활동과정에서 대량의 대사물을 발생하는데 장벽을 통해서 인체에 흡수하게 됩니다. 노폐물이라고도 하고 독소라기도 합니다. 독소라고 하기에는 과학적으로 증명을 할수는 없지만 일부 독성균이 발생하는 대사물에서는 독성 반응이 오기도 합니다.
실제로 소화가 되는 음식물은 일부분 이기 때문에 양분을 충분히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무기력함에 빠집니다. 실제는 장내 세균들이 분해했기 때문에 단백질 비타민 지방 등 많은 영양소가 부족해 집니다. 살만찌고 근육이 빠지는 원인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삼복철이 되면 삼계탕을 즐겨 먹습니다. 삼계탕만 여름철 보양식이 아닙니다. 음식물을 충분히 가열해서 요리하면 다 보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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