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서 할인쿠폰에 카드할인해서 엄청 싸게 구입했습니다. 주문이 많이 밀렸는지 약 열흘동안 기다렸습니다. 엘지에서 기사두분이 와서 설치하는데 65인치 고민했는데 막상 설치하고나니 화면이 너무 큽니다. 거실에 설치하거나 공간이 넓으면 좋겠는데 제방은 너무 작아서 거의 벽 한면을 다 차지하네요. 아쉬운점은 설치완료하기전에 필름을 벗기는 바람에 기사님이 모서리를 잡고 작업하는바람에 패널에 얼룩이 남았네요.
티비는 기본으로 설치기사님이 기초셋팅을 해놓고 티비를 켜면 이렇게 나옵니다. 서비스중인 대부분 OTT앱이 다 깔려 있는것 같습니다. 클릭하면 기본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실행이 됩니다. 모바일기기로 화면에서 나오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로그인이 됩니다. 개봉중인 영화도 볼수 있습니다. 55인치 대화면에 짱짱한 사운드로 즐길수 있습니다. 단 영화는 극장에서, 영화 상영기간이 끝났거나 극장에 가기 힘들때만 추천합니다.[극장에 가는것은 영화를 보는것도 있지만 빵빵한 사운드와 여러 사람들과 영화를 관람하는 현장감 그느낌이죠.] 엘지 티비 스피커는 유명하죠. 브라운관때부터 첫 42인치 LCD TV(80YD), 사운드는 아주 예술입니다. 영화관 느낌을 가지고 싶으면 광케이블로 우퍼랑 연결하니 영화관에서 보는 느낌이 납니다. 방이 작아서 볼륨을 높이기에 부담이 되네요. 서프우퍼 구입할 필요가 없이 자체 사운드로 음악을 들어도 충분합니다. 리모컨 볼륨버튼이 스피커랑 연동이 되어서 볼륨조절할때는 스피커 리모컨을 별도로 조절하는것이 좋습니다. 스피커가[LG SH3K(77)]가 300와트 라서 집이 흔들릴수가 있어요.
쿠팡 플레이 구독료가 얼마나가는지 모르는데 쿠팡을 사용해서인지 요금을 내라고 하지 않네요. 옛날 영화랑 드라마 자체제작 콘텐츠랑 많이 있습니다. 한산, 비상선언, 등 최신영화도 있습니다. 영화관에 자주 안간다면 쿠팡플레이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전력소모량은 284와트 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전원을 켰을때 45와트 어플이랑 작동할때 160와트 정도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여러 어플을 사용하고 영화도 보고 방송도 보고 했지만 내장된 어플이 작동해서 전력변화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화면 밝기에 따라서 변동이 심합니다. 2008년도에 42인치 LG LCD TV를 샀는데 고정으로 200와트가 나옵니다. LCD패널과 OLED 패널의 차이겠죠. LCD 패널은 배경에서 항상 전원이 들어오고 개패장치가 빛을 차단하기때문에 전원만 켜면 200와트가 되는것입니다. 올레드는 셀마다 자체 발광하기때문에 신호가 없으면 전원이 차단됩니다. 그래서 절대 블랙을 표현할수 있고 명암비도 엄청나게 올릴수 있는것입니다. 42인치에 비해서 화면은 엄청 커졌지만 55인치임에도 전력은 더 적게 소모됩니다. 확실히 시대는 변해 갑니다. 55인치가 백만원어치 하니 이사할때면 새제품 사는것보다 이사비용이 더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몇천만원짜리가 100만원에 구입할수 있으니 공짜라고 봐도 됩니다. 쇼핑몰에서 판촉이나 할인을 할때 바로 질러 보세요. 집안 공간이 여유가 있다면.
리모컨 설정, 기본으로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와챠, PRIME VIDEO 단축키가 있는데 단축키가 없는 애플TV, 유투브, 쿠팡플레이 등 어플들을 단축번호로 설정할수 있습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방송을 보다가 티비가 꺼진상태에서도 바로 어플을 작동시킬수 있습니다. 리모컨 디자인은 별로인데 이기능은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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