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공홈캡쳐

  케이스를 열어보면 팬은 있으나 내부공간이 열려 있지 않습니다. 양쪽에 약간의 틈이 있긴한데 저쪽에서 충분히 공기가 흐를가 싶네요. 전면에는 사진처럼 뚫려 있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에 보이다 싶이 양쪽하드사이에 플라스틱이고 역시 꼭 막혀 있습니다. 간격을 넓혀주거나 사이에  공간을 터줘서 공기가 흐를수 있으면 공기의 대류흐름으로 열을 식힐수 있겠는데 너무 비좁아 보이네요. 팬은 아주 작은데 2단계 설정할수 있습니다. 저속이라도 소음은 있는편입니다. 내부가 비좁은 반면 전체 사이즈는 괭장히 작은 편입니다. C타입이고 USB 1000MB/s 전송속도를 지원합니다. 전원은 12볼트 24와트 이상 추천합니다. 어느 아답타가 원본인지 알수가 없어서 모니터용 아답타로 연결했습니다. 

 

RAID-0 설정

 

 기본으로 출고설정은 점프스위치가 위로올라가 있고 JBOD 입니다. 점프 스위치를 올리고 내려도 변하지 않습니다. 왼쪽내리고 오른쪽올리면 RAID-0 왼쪽 올리고 오른쪽 내리면 RAID-1 입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리셋 버튼을 약 3초간 누르면 설정이 변경됩니다. 후면에 윘쪽으로 보면 RAID 지시등이 켜져 있습니다. 왼쪽으로 부터 RAID-0 RAID-1 JBOD 입니다. 만약 설정전에 데이터는 꼭 백업하십시오. 모드가 변경되면 데이터는 전부 날라갑니다. 

 

 

  2년전인가 구매해서 장농에 처박혀 있다가 듀얼베이를 활용하고 싶어서 외장하드 두개 뽀개서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SEAGATE 10TB 외장하드 두장을 분해 했습니다. 아래는 분해했을때 사진입니다. 사타전원 일체형 기판이 HDD위에 있습니다. 기판에 직은 나사하나만 분리하면 끝입니다. 양쪽에 진동흡수 패드가 있는데 제거하면 고정용 나사 4개가 있습니다. 피시나 외장 케이스에 장착하려면 풀어줘야 합니다. 

 

 

  출시년도가 2019 2020 이어서 내장된 하드가 다릅니다. 바라쿠다 프로는 아래판이 완전히 무쇠판 같습니다. 10테라 제품이어서인지 읽기 쓰기 속도가 16테라 제품 대비 속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독립적으로 측정했을때 수치입니다. 

 

ST10000DM0004-1ZC101 10000.8 GB

Profile: Default
   Test: 1 GiB (x1) [E: 1% (127/9314GiB)]
   Mode: [Admin]
   Time: Measure 5 sec / Interval 5 sec 
   Date: 2022/12/13 0:59:20
     OS: Windows 11  [10.0 Build 22621] (x64)
ST10000NE0008-2JM101 10000.8 GB

Profile: Default
   Test: 1 GiB (x1) [F: 1% (81/9314GiB)]
   Mode: [Admin]
   Time: Measure 5 sec / Interval 5 sec 
   Date: 2022/12/13 1:03:46
     OS: Windows 11  [10.0 Build 22621] (x64)

  똑같은 용량인데 하나는 2019년제 제품이고 하나는 2020년제 제품입니다. 내장된 하드는 각각 바라쿠다 프로와 아이언월프 프로 입니다. RAID를 묶을때 똑같은 제품으로 묶어야 하는데 똑같은 제품을 찾을수가 없네요. 

 

외장케이스 뒷부분 점프스의치를 RAID-0으로 설정 했습니다. 뒤에 리셋버튼을 한참 누르고 있으면 아래 이미지 처럼 단일 하드로 표시가 됩니다. 

  두장의 하드디스크를 하나로 묶으니 읽기속도는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그러나 쓰기속도는 두배가 아니고 조금 빨라졌습니다. 하드디시크가 동기화가 안되서 일까요? 각자  캐시가 있어서 어쩌면 영향이 없을것 같은데 그래도 차이가 있네요. 혹시나 해서 두번 돌려 봤습니다.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네요. 4K 랜덤 수치는 알다싶히 SSD와 비교가 안됩니다. HDD는 하드웨어적으로 헤드를 돌려서 찾는것이고 SSD는 전자식이기때문에 비교가 불가합니다. 이케이스가 낼수 있는 최고 속도는 1000MB/s입니다.  2테라 SATA SSD 두개 묶어서 측정했었습니다. SATA방식의 TLC SSD는 쓰기속도가 구려서 CASH 구간이 넘어가면 속도가 뚝 떨어집니다. 

[Read]
  SEQ    1MiB (Q=  8, T= 1):   486.657 MB/s [    464.1 IOPS] < 17198.76 us>
  SEQ    1MiB (Q=  1, T= 1):   486.443 MB/s [    463.9 IOPS] <  2154.64 us>
  RND    4KiB (Q= 32, T= 1):     5.258 MB/s [   1283.7 IOPS] < 24747.71 us>
  RND    4KiB (Q=  1, T= 1):     0.871 MB/s [    212.6 IOPS] <  4696.22 us>

[Write]
  SEQ    1MiB (Q=  8, T= 1):   308.983 MB/s [    294.7 IOPS] < 27001.73 us>
  SEQ    1MiB (Q=  1, T= 1):   100.034 MB/s [     95.4 IOPS] < 10443.89 us>
  RND    4KiB (Q= 32, T= 1):     4.810 MB/s [   1174.3 IOPS] < 26952.22 us>
  RND    4KiB (Q=  1, T= 1):     1.397 MB/s [    341.1 IOPS] <  2928.95 us>

Profile: Default
   Test: 2 GiB (x2) [E: 0% (0/18628GiB)]
   Mode: [Admin]
   Time: Measure 5 sec / Interval 5 sec 
   Date: 2022/12/13 1:17:48
     OS: Windows 11  [10.0 Build 22621] (x64)
  일단 데이터가너무 적은가 싶어서 두번 해봤습니다. 큰 차이가 없네요. SSD와 비교해서 환경에 의한 변화가 커 보이지 않습니다.  10테라 하드 두장 들어가서 9와트 미만이 나옵니다. 디스크인포를 봐도 하드온도가 39도에 머무네요. 겨울인것도 있겠지만 헬륨충전하드가 확실히 발열이 적은편입니다. 고속하드 두장을 넣어서 발열이 걱정이 되었는데 아무 걱정 안해도 됩니다. 자동절전기능이 있어서 피시가 꺼지거나 분리하면 HDD전원도 동시에 꺼집니다. 팬은 자동이 아니어서 전원을 차단하지 않으면 계속 돌아가면서 소음을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