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면 고급승용차가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다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한참을 돌다가 갑자기 차를 세우고 난간쪽으로 뛰어가는데 바로 옷을 벗고 강으로 뛰어듭니다. 다름아닌 생활고에 시달린 사람이 강위에서 고민하다가 투신을 한것인데 눈썰미가 있는 운전자가 발견하고 자극되지 않게 지나가는척 하다가 강물에 뛰어 들었는데 강물이 찬데다가 수영을 자주 하지 않은탓에 얼마가지 않아서 쥐가 나고 말았습니다. 동승자가 여럿 있어서 같이 구조를 진행했고 여성분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끈을 구해서 세사람을 강가로 끌어냈습니다.
보통은 악플을 달기 좋아하는 편이지만 인명구조에는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국가관계나 사적감정이 있음에도 인명구조나 동물구조에는 암묵적으로 악플을 달지 않는것 같습니다. 위 댓글들을 읽어보면 일색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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